지난 추석 연휴에 경비원을 1시간에 걸쳐 폭행한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이천경찰서는 40대 A 씨를 폭행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20일, 택배를 찾으러 왔다며 경비실을 찾아간 뒤 물건이 없다고 답한 경비원을 쓰러트려 때리거나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비원은 갈비뼈에 금이 가고 폐에 염증이 생기는 등 온몸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범행은 인정하면서도 만취 상태에서 한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피해자 등을 불러 조사를 이어나간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400025945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